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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신년맞이 다이어트 시작! 한거 맞겠지...?

작심삼일이라 그런가?
헬스장에 사람들로 미어터질 줄 알았는데 헐렁하다~
역시.
그리고 난 남들의 그 삼일째 겨우 시작을 했다. ㅠㅠ

변명을 해 보자면
1월 1일은 2023년의 마지막 3일을 연짝으로 밤새어 마셔 뻗어준 탓에 나에게 통채로 없는 날이 되었고 ㅠㅠ

2일 결국 악몽을 꾸며? 정신을 차려 새해 다이어리를 펼쳐 들어 계획은 커녕 고작 날짜를 쓰고 하루가 다 갔으며,

결국 3일째 되는 날 저녁 9시가 되어서야 흐믈흐믈 헬스장에 들어왔다.

사실 몸무게를 아직 재지 않았기 때문에 얼마나 쪘는지 가늠이 되지도 않지만...
오늘부터 기록을 하는게 맞겠지?

우선 충격대비를 위해 운동 후에 찍어보고자 한다 ㅠㅠ

런닝머신도 스트레칭도 하지 못하고
겨우 사이클에 앉았지만 그나마도 뱃살이 접혀서 등을 세울수가 없다... 하아

정말 노처녀 백수의 다이어트 도전기라도 해야하나 보다 ㅠㅠ




ps.
정말 운동 끝나고 몸무게와 몸바디사진을 좀 찍었는데... 충격이다.
작년에 거진 100kg까지 갔다가 꽤 뺐었는데
결국 다시 원점으로... ㅜㅜ